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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황선우, 4년 만에 뛴 접영도 우승…한국기록에 0.03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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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살 '수영 천재' 황선우가 주 종목이 아닌 접영 100m에서도 국내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기분 전환을 위해 4년 만에 접영에 도전한 건데, 한국 기록에 단 0.03초 뒤졌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중학교 때 이후 4년 만에 접영 경기에 나선 황선우는, 공식 기록도 없어 제일 끝 쪽 8번 레인을 배정받았습니다.

출발 총성이 울리자 가장 빠른 0.64초의 반응속도로 뛰어든 황선우는 천재다운 기량을 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