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

스웨덴 남자 컬링, 올림픽 이어 세계선수권도 제패…대회 4연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스웨덴 남자 컬링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스웨덴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스웨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캐나다를 8-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스웨덴은 같은 해에 올림픽 우승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동시에 달성한 첫 남자 컬링팀으로 기록됐다.

스웨덴은 또 2018년 대회 우승 이후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기록도 달성했다.

2020년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앞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선 이탈리아가 미국을 13-4로 완파하고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h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