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MLB 탬파베이 최지만, 시즌 첫 안타 치고 멀티 출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이 시즌 첫 안타를 치고 첫 볼넷을 얻어 두 번이나 출루했습니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때리고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은 전날 개막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결승 득점을 올렸습니다.

최지만은 1회 투아웃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마수걸이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2회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랐지만, 란디 아로사레나의 병살타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당했고 7회 삼진으로 이날 타격을 마쳤습니다.

최지만은 9회초 수비 땐 3루수의 원 바운드 송구를 잘 걷어내 MLB닷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의 한 꼭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탬파베이는 5대 3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