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 전시회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가 열리는 AREA15 /seunghun@osen.co.kr |
[OSEN=라스베이거스(미국), 이승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만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탄소년단은 오늘(8일, 이하 현지시간)을 시작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개최되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앞두고 AREA15에서 사진 전시회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를 선보였다.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는 지난해 시작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를 준비하는 방탄소년단의 연습 과정과 지난 3월 서울 콘서트의 무대 뒤 장면을 담은 사진전으로 약 150평 규모로 개최됐다.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한 방탄소년단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이 기록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방탄소년단 사진 전시회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가 열리는 AREA15 /seunghun@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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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간격으로 200명씩 입장하는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에는 총 240장의 방탄소년단 사진이 전시돼있다. 보는 공연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하이브만의 확장된 공연 경험이 전 세계 아미(팬클럽)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
방탄소년단 측은 단순히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며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더 시티(THE CITY)'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자체를 '방탄소년단 축제'로 만들었다.
실제로 콘서트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을 중심으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상징하는 오렌지 빛이 곳곳에 물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BTS CITY'로 탈바꿈된 라스베이거스 현장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할 수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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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백 스테이지, 콘서트, 연습실 등의 테마를 만들어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일곱 멤버들의 땀과 노력들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냈다. 단 한 장의 사진이지만, 멤버들의 눈빛과 열정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고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대하는 진심이 얼만큼인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였다.
방탄소년단이 평소 무대와 음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마음 가짐과 아미들에게 전하는 멤버별 메시지도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한편에는 콘서트 무대에서 'Permission to Dance'를 부르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선보이고 있는가 하면, 아미들을 바라보는 방탄소년단의 뒷모습 사진에서는 왠지 모를 가슴 뭉클함도 느껴졌다.
한편 완벽한 콘서트를 위한 방탄소년단의 여정을 담은 사진 전시회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는 오는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AREA15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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