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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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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이룬 'BTS 시티'…라스베이거스가 춤 춘다 [방탄렛잇고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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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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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브가 이뤄낸 BTS 도시 프로젝트 '더 시티(THE CITY)'가 라스베이거스를 축제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 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가 투어와 도시를 연결하는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 하에 새로운 시도를 꾀했다.

라스베이거스 콘서트가 진행되는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 인근에서 이번 '더 시티' 프로젝트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는 중이다. 한 마디로 도시 전체가 방탄소년단에 의해, 방탄소년단을 위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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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K팝 위상 역시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대표 관광 도시인 라스베이거스가 방탄소년단의 축제로 꾸며진다는 일은 K팝 역사적으로도 전무후무한 일이다.

이처럼 꿈을 현실로 이룬 하이브는 그동안 방탄소년단이라는 파워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에서 콘텐츠 융합을 시도해왔다. 각기 다른 영역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콘텐츠는 커다란 시너지를 이뤄내며 문화 전반으로 사업이 확장되는 결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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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이번에는 라스베이거스를 하나의 장으로 두고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라는 테마 아래, 방탄소년단 테마 객실부터 방탄소년단이 즐기는 한식 레스토랑, 방탄소년단 음악과 펼쳐지는 분수쇼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이번 '더 시티' 프로젝트는 콘서트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전세계 각지에서 모여드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값진 선물이 될 전망이다. 단순히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기는 콘서트에서 끝나지 않고 공연의 추억을 더욱 오래 간직하고 여운을 가져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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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부터 팬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탄소년단의 기본 마인드는 하이브의 팬 친화적인 자세와도 연결되어 있다. 이는 팬들에게 양질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하이브의 전략과 이어지면서 팬들의 만족감과 기대감으로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하는 하이브의 한계는 없어 보인다. 계속해서 새로움을 추구하고 콘텐츠를 강화시키고 확장 시켜온 하이브가 다음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또 어떤 무기를 내세워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하이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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