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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카리스마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민, RM, 슈가가 세련된 슈트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여유로운 제스처를 취하며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의 현장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지민과 RM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보여줬다. 흑백 필터를 뚫고 나오는 이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이 불발됐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에 단독 퍼포머로 선정되어 'Butter' 무대를 펼쳤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명장면을 재현해 '버터'의 공연을 펼쳐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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