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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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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구보 벤치' 마요르카, 헤타페전 선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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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RCD 마요르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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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RCD 마요르카가 연패 탈출에 나선다. 이강인(21)과 구보 다케후사(20)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RCD 마요르카는 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리는 '2021-2022 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 CF와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정팀 마요르카는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조르디 음불라-페르난도 니뇨가 최전방에 자리하고 로드리고 바탈리아-살바 세비야-이드리수 바바-다니 로드리게스가 중원을 채운다. 파블로 마페오-브라이언 올리반-프랑코 루소-조바니 곤살레스가 포백을 꾸리고 세르히오 리코 골키퍼가 장갑을 낀다. 이강인과 구보 다케후사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마요르카는 최근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지난 2월 21일 치른 레알 베티스전 패배를 시작으로 리그 6연패 늪에 빠져 있다. 순위 역시 리그 18위(승점 26점)로 강등권이다. 최근 이강인이 선발 대신 교체로 투입되며 주전 경쟁에서 밀린 현재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해결사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헤타페 역시 좋은 상황은 아니다. 지난 2월 5일 레반테를 상대로 거둔 승리가 리그 마지막 승리다. 헤타페는 최근 6경기에서 무승(4무 2패)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그 15위(29점)에 자리하고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RCD 마요르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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