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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비키니 댄스..볼수록 예쁜 얼굴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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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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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아슬아슬한 비키니를 입고 댄스 실력을 뽐냈다.

할리 베일리는 지난 달 3월 31일 틱톡을 통해 아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키니를 입고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 영상을 공개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곧 개봉할 '인어공주' 실사영화 버전에서 아리엘 역을 맡은 그는 탄탄한 몸매도 과시했다. 댄스 내내 그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베일리는 지난 달 27일 열린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며 22번째 생일을 축하했던 바다.

베일리는 디즈니의 실사판 ‘인어공주’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처음에는 캐스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꾸준히 자신의 셀카 사진과 영상으로 어필하고 있는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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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즈니 측은 "'인어공주의' 원작은 덴마크다. 덴마크 사람은 흑인일 수도 있다. 할리 베일리는 놀랍고 감각적이며 재능 있는 친구다. 그가 아닌 다른 아이디어는 없다”고 자신했다.

할리 베일리 역시 촬영을 마친 후 “18살이 끝나갈 무렵 영화 오디션을 봤고 팬데믹을 거쳐 21살이 됐다. 이제 촬영을 마쳤고 드디어 해냈다. 모든 영광을 경험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 영화를 보는 날이 너무 기다려진다. 멋진 결말을 맺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yc@osen.co.kr

[사진] 할리 베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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