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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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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INARY, 압도적이다"…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6개 차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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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에서 새 앨범으로 역대급 성적을 썼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8일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를 발매했다. 이 앨범으로 빌보드 6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먼저,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이다. 최신 차트(4월 2일 자)에서 데뷔 4년 만에 최초 진입함과 동시에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음반은 현지에서 한 주간 10만 3,000장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올해 발매된 음반 중 한 주 최다 판매량을 달성한 것.

‘아티스트 100’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K팝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에 오른 것은 사상 3번째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슈퍼엠이 ‘빌보드 200’ 정상 기록을 세웠다.

이 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까지 총 6개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도 눈여겨볼 만한 기록을 세웠다. ‘버블링 언더 핫 100’(19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2위), ‘핫 트렌드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2위) 등이다.

‘매니악’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 고유 에너지에 여유와 성숙한 무드를 추가했다. 특유의 화법으로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메시지를 당당하게 노래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총 10개 도시에서 2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진행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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