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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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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 터트린 이승우, K리그1 6R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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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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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이승우(수원FC)가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일 대구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림 이승우를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승우는 전반 11분 이영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앞으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수 2명과 경합 후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수원의 공격 전개 과정에서 대구의 수비를 휘젓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했다. 이승우는 올 시즌 6경기 만에 K리그 데뷔골과 함께 라운드 MVP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7골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수원FC와 대구 경기가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수원FC는 올 시즌 첫 홈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펼치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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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7라운드 MVP는 대전 마사다. 마사는 지난 26일 경남FC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대전은 홈에서 4골이나 터뜨리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27일 부산 아이파크와 김포FC 경기다. 이날 부산은 안병준의 멀티 골에 힘입어 2-0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K리그1 2022 6R>
MVP: 이승우(수원FC)
베스트11
FW: 이승우(수원FC), 레오나르도(울산), 주민규(제주)
MF: 김승준(수원FC), 이청용(울산), 니실라(수원FC), 조나탄 링(제주)
DF: 델브리지(인천), 임종은(울산), 김오규(제주)
GK: 황인재(김천)
베스트 매치: 수원FC vs 대구
베스트 팀: 수원FC

<K리그2 2022 7R>
MVP: 마사(대전)
베스트11
FW: 김승섭(대전), 안병준(부산), 헤이스(광주)
MF: 이으뜸(광주), 이현식(대전), 마사(대전), 박세진(부산)
DF: 이창용(안양), 발렌티노스(부산), 조유민(대전)
GK: 이승빈(안산)
베스트 매치: 부산 vs 김포
베스트 팀: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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