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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책을 감상한 소감을 밝혔다.
김세정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인스타그램에 "이름 때문에 반감 생겨서 여태껏 안 읽어왔는데 격리 덕에 하루 만에 다 읽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늘 생각해오던 것들을 싹 정리해주는 기분 좋은 책. 왜 이제야 읽었지. 이제야 읽어서 다 이해할 수 있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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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격리 중 독서 시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김세정은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신하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내맞선'은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세정, 안효섭, 설인아, 김민규 등이 출연 중이다.
사진= 김세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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