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교육 시장 겨냥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개발
클루커스는 게임 엔진 개발사 유니티코리아와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술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회사이며, 유니티는 ‘호라이즌 월드(메타)’ ‘제페토(네이버제트)’ 등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보급하고 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왼쪾),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사진=클루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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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공공·교육 시장에 최적화된 유니티 기반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과 툴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클루커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필수적인 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하며, 유니티는 개발 리소스·라이선스·플랫폼 관리와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사업자로서 제반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클루커스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며, 차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시할 계획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세계에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현하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며 “클라우드 위에서 완성돼 가는 메타버스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교육 플랫폼 개발을 함께 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라고 하며 “국내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클루커스에 기술과 자원을 지원해 미래 메타버스 인재를 위한 양질의 교육 플랫폼이 구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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