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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외환시장 선도은행'에 산업·신한·우리·하나 등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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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외환시장 발전 자문단 회의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윤주 기자 = 한국은행·기획재정부는 2022년 외환시장 선도은행(FX Leading Bank) 6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외국환은행은 산업·신한·우리·하나·제이피모간체이스·크레디아그 리콜은행 등이다.

외환시장 선도은행에는 재무건전성, 신용도 등이 양호한 외국환은행 중 매수·매도 양방향 거래실적이 우수한 6개 은행이 선정된다. 1년 단위로 선정 작업이 이뤄지며, 2022년 선도은행의 경우 2021년 거래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날 외환시장 선도은행이 참여하는 제1차 ‘외환시장 발전 자문단’ 회의도 개최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선도은행 선정 결과 및 운영방향, 외환시장 선진화방안, 외환시장전자거래추진현황 등이 논의했다.

외환당국은 앞으로도 선도은행과 외환시장 발전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선도은행에 대한 외환건전성 부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 발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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