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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초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해갈 줄만 알았던 저도 코로나19 확진이 되어 격리 중이다. 잘 먹고 잘 자고 푹 쉬고 있다. 이겨내자"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12월 25일 진행된 초아의 결혼식 부케가 담겨 있다.
부케 액자를 받은 초아는 "집에서 조용히 있는데 배송 온 부케 액자. 잊고 있다가 받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너무 예쁘다. 만족 대만족"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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