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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 재진입에 성공했다.
미국 빌보드는 23일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으로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 40위로 재진입했다.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9월 발표한 앨범이다. 발매된 지 4년 반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차트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 인기도 뜨겁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5위와 ‘빌보드 글로벌 200’ 37위를 차지했다.
두 차트에서 25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해당 차트들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마이 유니버스’는 ‘핫 얼터너티브 송’ 14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 ‘록 디지털 송 세일즈’ 25위, ‘빌보드 캐나다 AC’ 16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에 ‘마이 유니버스’를 포함해 4곡씩 순위에 올렸다. '버터', '다이너마이트', '퍼미션 투 댄스'가 그 주인공.
먼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버터’가 45위, ‘다이너마이트'가 47위, ‘퍼미션 투 댄스'가 13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버터’가 32위, ‘다이너마이트’가 34위, ‘퍼미션 투 댄스’가 67위에 자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공연을 펼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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