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해외 스타 소식

저스틴 민,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의 강렬한 아우라..화려한 패턴 룩도 완벽 소화[화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저스틴 민이 매혹적인 분위기의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패션 매거진 ‘W’는 제74회 칸영화제 초청작이자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고 있는 공상과학영화 ‘애프터 양'(After Yang) 속 로봇 인간 ‘양’역으로 활약한 주역 저스틴 민과 함께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영화 ‘미나리’의 제작사 A24의 신작인 ‘애프터 양’은 가족의 일원인 로봇 인간 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사진 속 저스틴 민은 유니크한 매력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모습으로 영화와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 화제를 모은다.

헤럴드경제


화려한 패턴의 재킷과 팬츠를 매치한 저스틴 민은 강렬한 레드 색상이 돋보이는 벽 앞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자아낸다. 다양한 패턴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룩들부터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반팔 셔츠와 와일드한 매력의 셋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저스틴 민은 여유로운 표정과 모델 못지않은 포즈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새로운 무드의 화보를 탄생시켰다.

이날 진행된 화보에서 저스틴 민은 영화 ‘애프터 양’의 감독 코고나다(Kogonada)로부터 시놉을 받았을 당시 감격스러웠던 감정부터 자신의 내면에 대한 삶의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드러내며, 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헤럴드경제


저스틴 민은 넷플릭스 연간 인기순위 TOP 10으로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은 화제작 ‘엄브렐러 아카데미(Umbrella Academy)’의 시즌 1, 2에 연이어 출연, 극 중 어린 시절 임무를 수행하다 죽은 유령 벤 하그리브스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반전을 선보인 저스틴 민은 오는 6월 22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시즌 3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그는 최근 미국 영화 '디테인드(Detained)'의 캐스팅 소식을 비롯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고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미나리'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이 호흡하는 10부작 넷플릭스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 '비프(Beef)’에도 연이은 출연 소식을 전하며, 종횡무진 행보를 이어간다. '비프’는 넷플릭스와 A24가 제작하는 가장 기대되는 시리즈 중 하나로 도로 난동 사건에 얽히게 된 두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스타로 떠오른 저스틴 민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저스틴 민의 화보와 인터뷰는 ‘W Magazin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W Magazine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