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서영은 경북수영연맹 지도자협의회 추천으로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유망주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했다.
김서영은 “후배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했다.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서영(가운데)이 경상북도 수영 유망주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했다. 사진=경북도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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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 회장은 “김서영은 선수로서 좋은 성적뿐 아니라 경북체육과 수영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솔선수범해왔다.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에도 김서영을 비롯한 경북도청 수영팀은 성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올해도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김서영은 한국 여자수영 간판선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제32회 도쿄올림픽에도 참가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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