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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정호연 씨가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흥행 이후 할리우드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배우 이동휘의 여자친구'라는 꼬리표를 떼고, 글로벌 스타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했다.
정호연 씨는 2010년 모델로 데뷔,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6년에는 뉴욕의 한 에이전시와 계약한 후 해외활동도 활발히 이어갔지만, 배우로서 출연한 첫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이었다.
정호연 씨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강새벽 역을 맡아 열였다. 강새벽은 가족을 위해 게임에 참가한 새터민.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전 세계의 집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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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씨는 이 작품을 통해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creen Actor Guild Awards, SAG)에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에 연인 이동휘 씨는 정호연 씨의 목에 금메달을 건 사진을 공개하며 수상을 축하해주기도.
당시 그의 시상식 패션도 화제를 모았다. 정호연 씨는 브랜드 루이비통의 맞춤 제작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블랙 실크 원단 위에 크리스탈을 수놓아 화려하게 장식된 드레스에 그가 직접 제작을 요청한 댕기머리가 더해져 유니크한 패션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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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1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33회 미국 프로듀서 조합상(33rd Annual Producers Guild Awards)에도 참석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뽀글머리도 문제없는 모델 아우라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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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에서는 톱모델로 런웨이에 복귀,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줬다.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2 FW패션쇼에서 오프닝과 피날레 리드를 장식했다. 톱모델서 배우로 전향했지만, 톱모델로 화려하게 복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호연 씨는 최근 할리우드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pple 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 (Disclaimer)' 캐스팅 소식도 전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상사 캐서린(케이트 블란첵 분)의 조수 킴(Kim) 역을 맡는다.
연인인 이동휘 씨가 '응답하라1988'로 대중적 인지도를 먼저 얻었고,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2016년 워낙 화제가 됐기에 국내에서 한때 '이동휘의 여자친구'로 더 유명했지만, 이제 그 꼬리표는 완전히 뗐다. 이제 글로벌 스타로서 그가 보여줄 행보에 온전히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 = AP]
YTN star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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