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리사 보넷(55)이 제이슨 모모아(43)와 올 초 이혼했지만 여전히 웨딩반지를 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사 보넷이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토팡가 캐년에서 목격된 가운데,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로 보이는 것을 끼고 있었다고 18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그러나 보넷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12일(현지 시간) 제이슨 모모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리사 보넷과의 이혼을 공식화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변혁의 시대에 압박과 변화를 느꼈다. 변혁이 펼쳐지고 있고 우리 가족도 예외는 아니다.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의 뉴스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아내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던 바.
제이슨 모모아는 자신이 8살 때, NBC 드라마 ‘코스비 가족’을 보고 스무 살인 리사 보넷에게 반해 짝사랑했었다고 밝혔었다.
이후 2005년 제이슨 모모아는 친구의 소개로 뉴욕의 한 재즈바에서 리사 보넷을 만나게 된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면서 슬하에 딸 로라, 아들 울프를 뒀다.
동거를 하던 두 사람은 2017년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결혼 생활 5년 만에 이혼했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가 출연하는 영화 ‘아쿠아맨2’는 2023년 3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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