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훌쩍 자란 두 아들 션 프레스톤(16)과 제이든 제임스(15)를 향해 엄마로서 드는 생각을 밝혔다.
40세의 스피어스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두 아이들의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 느끼는 부분을 글로 올렸다. 엄마의 감성적인 면과 그것이 그녀에게 주는 감정적인 상처에 대해 털어놓은 것.
스피어스는 "그냥 내 큰 아이들처럼 말하면 말 그대로 (기분이) 거지같다. 그들은 더 이상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나는 너무 많이 울었다 거짓말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자신의 반려견을 언급하며 "그래, 얘는 더 클테지만 항상 나를 필요로 할 것이고 나는 그것을 좋아해!"라고 덧붙였다.
스피어스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결혼한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43)과 두 아들을 공유한다.
스피어스는 지난해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아들들과의 관계를 공개하기도.
그는 "불행히도 그들은 성장하고 있고 그들만의 일을 하기를 원한다..그들은 지극히 독립적인 작은 남자들이기 때문에 저는 그들을 SNS에 게시하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매우 사적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공유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다. 하지만 매우 재능 있는 이 두 명의 작은 남자들이 내 인생에 있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축복받은 것"이라고 적어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또 두 소년(아들) 사이에 서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아이들이 나이를 먹는 것을 보는 것은 너무 슬프다… 왜 그들은 영원히 아기로 남아있을 수 없는? 그들은 항상 내 것이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엄마와 아들 사이의 유대감보다 더 강한 것은 없다"라며 그것이 그녀가 진정으로 믿는 것이라고 전한 바다.
한편 스피어스가 '남편'이라고 부르는 약혼자 샘 아스가리와 아이를 가질 계획이다.
/nyc@osen.co.kr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