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자체 구축"
신한 메타버스는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연결해 가상 공간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직관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동시에 많은 인원이 접속해도 수용할 수 있고, 별도 앱 설치 없이 웹(Web)으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신한 메타버스에는 누구나 오는 21일까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구글, 애플, 카카오톡 등을 통해 간편 로그인 인증 방식으로 접속할 수 있고, 이후 자신의 캐릭터를 선정하면 3차원 오픈형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 모임·휴식이 가능한 최초 진입 공간 '스퀘어' ▲ 서소문 디지로그 지점 이미지를 차용한 은행 지점 '브랜치' ▲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야구장' ▲ GS25 편의점 공간 '스토어' 등이다.
특히 GS25와 연계한 '스토어' 서비스에서 이용자는 실제 편의점 상품을 진열 또는 구매할 수 있다.
신한 메타버스의 다양한 콘텐츠와 미니게임을 즐기면 가상의 재화 '골드'를 얻는데, 이벤트 기간 중 모인 '골드'의 순위에 따라 1천명은 맥북 프로(1명), 아이폰 프로(2명), 애플 워치(7명), 에어팟 프로(10명), 신세계[004170] 상품권 등 경품을 받는다.
신한은행,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개시 |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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