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IOC, 우크라이나 선수 2억5천만 원 긴급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올림픽 위원회 소속 선수들을 돕고자 미화 20만 달러, 우리돈 약 2억4천74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IOC는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 유럽올림픽위원회와 함께 논의한 연대 기금을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인도주의적으로 돕는 초기 재정지원금으로 제공한다고 소개했습니다.

IOC는 러시아 침공에 따른 군사 긴장으로 위험지역에서 탈출한 선수, 코치와 피란지에서 수송·숙박·의료 등 인도주의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들, 당장 국제 대회에 출전해야 하는 우크라이나 리듬체조 선수들과 육상 대표 선수들을 긴급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에 지원금 배정을 맡겼습니다.

IOC는 올림픽난민재단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위기에도 즉각 대응할 예정입니다.

(사진=IO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