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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가이드는 나의 등대"…감동의 '동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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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막내인 시각장애인 스키의 19살 최사라 선수가 첫 경기에 나섰는데요, 가이드 러너 김유성 씨와 함께 역주를 펼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선천성 시각장애를 가진 최사라는 11살 때 스키를 시작해 15살에 국가대표로 선발될 만큼 급성장한 유망주입니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려 이번 대회 메달 후보로 꼽힌 최사라는, 2년 동안 호흡을 맞춘 김유성 가이드 러너와 함께 패럴림픽 데뷔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