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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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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발-박주영 벤치' 울산vsFC서울 선발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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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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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울산, 김정현 기자)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울산현대와 FC서울이 1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울산은 3승 1무, 승점 10으로 1위, 서울은 1승 2무 1패, 승점 5로 6위다.

울산은 조현우 골키퍼를 비롯해 설영우, 김기희, 김영권, 김태환이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은 박용우와 김성준, 이규성, 최전방은 엄원상과 김민준, 레오나르도가 책임진다. 벤치에는 설현빈(GK), 이명재, 신형민, 아마노 준, 이청용, 바코, 박주영이 준비한다.

서울은 양한빈 골키퍼를 비롯해 김진야, 오스마르, 이한범, 윤종규가 수비를 맡는다. 기성용이 3선에 홀로 서고 나상호, 팔로세비치, 정원진, 강성진이 2선을 구성한다. 최전방엔 조영욱이 득점을 노린다. 벤치에는 백종범(GK), 이태석, 벤, 권성윤, 임민혁, 정한민, 김신진이 출격 대기한다.

울산은 4라운드에서 전북 현대 원정에서 승리하면서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기세가 오른 울산은 홈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지난 김천 원정에서 패한 서울은 이번엔 까다로운 울산 원정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한편 울산의 벤치 명단에는 박주영이 이름을 올렸다. 11시즌 간 서울에서 활약했던 그는 이제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서울을 처음 상대한다. 또 이날 교체로 출장하면 울산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사진=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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