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11일 “LG의 2경기를 연기한다. 연기된 경기는 12일 전주 KCC, 13일 안양 KGC와의 홈 경기”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 일정 연기는 LG 선수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엔트리 구성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기된 LG와 KCC의 경기는 4월 3일 오후 6시, LG와 KGC의 경기는 4월 2일 오후 6시 각각 창원에서 열린다. 아울러 4월 3일 오후 2시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KGC의 경기는 오후 6시로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KBL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코로나19 사유로 출전이 불가한 선수를 제외하고 엔트리 12명을 채우면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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