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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는데요, 벤제마의 해트트릭은 논란이 됐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원정 1차전에서 1대 0으로 진 레알 마드리드는 오히려 음바페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벼랑 끝에서 팀을 구한 건 35살 베테랑 벤제마였습니다.
후반 16분 돈나룸마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가볍게 동점 골을 터트렸습니다.
벤제마가 골키퍼에게 달려들며 팔과 다리로 밀치는 반칙성 행위를 했지만,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기세가 오른 벤제마는 후반 31분 모드리치의 송곳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트린 뒤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논스톱으로 연결해 불과 17분 사이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최고령 해트트릭입니다.
1, 2차전 합계 3대 2로 역전을 시킨 레알 마드리드는 극적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메시와 네이마르까지 앞세우고도 충격의 탈락을 맛본 포체티노 감독은 오심이 흐름을 바꿨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감독 : 우리가 내준 첫 번째 골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벤제마의 명백한 반칙이었습니다.]
맨체스터시티는 포르투갈의 스포르팅과 0대 0으로 비겼지만 1차전 5대 0 대승에 힘입어 8강에 합류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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