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20살 연하 새 여자친구가 킴 카다시안 따라잡기에 나섰다. 똑닮은 외모에 이어 사진 포즈까지 따라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9일(현지시각) 외신은 카녜이 웨스트의 새 여자친구인 SNS 인플루언서 채니 존스가 킴 카다시안의 비키니 사진을 노골적으로 따라했다고 보도했다. 과거 킴 카다시안에 SNS에 게재한 사진과 비슷한 의상에 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채니 존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킴 카다시안이 지난 해 4월 가족 휴가 동안 업로드한 비키니 사진을 그대로 복사한 모습이었다. 채니 존스는 당시 킴 카다시안이 입었던 비키니와 비슷한 수영복을 입었고, 포즈까지 따라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이 수영복의 끈을 잡아당기는 모습을 고개를 숙이는 모습까지 비슷하게 따라하는가 하면, 젖은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 넘기는 모습까지 그대로 따라했다. 비슷한 외모에 비슷한 의상, 똑같은 포즈까지 취해 마치 같은 사람인 듯 보인다.
채니 존스는 카녜이 웨스트와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그의 전처인 킴 카다시안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이른바 ‘짝퉁’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실제로도 킴 카다시안과 꽤 닮은 비주얼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채니 존스는 킴 카다시안의 트레이트마크인 풍만한 엉덩이로 화제를 모았는데, 그는 최근 엉덩이 확대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카녜이 웨스트와 채니 존스는 최근 사귀는 사이라고 보도됐지만, 이에 대해서 양측은 관계를 공식화하지는 않았다. /seon@osen.co.kr
[사진]킴 카다시안⋅채니 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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