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오피셜] 제주, U-18팀 유망주 김대환과 구단 최초 준프로계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제주 U-18 유소년팀 유망주 김대환(17)과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김대환은 현재 제주 U-18팀에서 활약 중인 기대주다. 성장 잠재력이 높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2018년 4월 이후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게 됐다.

172cm, 67kg의 날렵한 체격을 보유한 측면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와 좋은 운동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공격 가담 시 득점력도 좋아 현재 제주의 3-4-3 포메이션의 측면 날개로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환은 "제주 유스 출신 선배들이 K리그 무대에 많이 뛰고 있다. 구단 최초의 준프로 계약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성장하고 싶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제주에 좋은 선배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배우도록 하겠다.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팀을 위해 더욱 보탬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주 유나이티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