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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 KIA 투수 멩덴, 미국 캔자스시티와 마이너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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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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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우완 투수 대니얼 멩덴이 미국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닷컴은 캔자스시티가 멩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멩덴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을 뛰었습니다.

이 기간에 60경기(선발 48경기)에 등판해 302와 ⅔이닝을 던지며 17승 20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KIA와 계약하며 KBO리그에서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20이닝을 던지면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3.60으로 활약했습니다.

KIA에서 20.7%의 삼진 비율과 7%의 볼넷 비율로 건재를 과시한 멩덴은 캔자스시티에서 빅리그 복귀를 노립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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