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꾸준한 선행…산불 피해 지원에 1억원 기부

배우 신민아/ 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신민아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신민아가 산불 피해의 지원과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신민아는 대형 산불로 피해가 확산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등 피해 지원 명목의 기부를 결정했다. 신민아의 기부금은 긴급구호물품을 비롯해 피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민아는 이번 산불 피해 기부 외에도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피해 지원을 비롯해 누적 기부액이 30여 억원을 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한편 신민아는 오는 4월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 출연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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