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라프에이아이랩스 르노베샤드 CTO(왼쪽), 지라프에이아이랩스 조병욱 COO와 함께 지난 4일 '메타버스 기반 금융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맥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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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티맥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티바인'에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개방형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
티맥스메타버스는 싱가포르 금융 플랫폼 기업 지라프에이아이랩스와 '메타버스 기반 금융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4일 체결했다.
7일 티맥스메타버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선보일 티바인는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이자 서비스다. 티맥스메타버스는 '티바인'을 통해 핀테크, 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연결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티바인에서는 플랫폼 내 스튜디오를 통해 사용자가 웹, 앱 등 플랫폼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전문 지식 없이도 쉽게 3D 콘텐츠 또는 앱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티바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티바인 서비스는 새로운 '내'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메타버스 세상을 제공한다.
지라프에이아이랩스는 '티바인'의 첫 고객으로서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투자 검증 기술을 활용해 리스크 관리까지 할 수 있는 금융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는 7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통한 디지털 혁신을 이번 지라프에이아이랩스와의 MOU로 금융 분야에서 먼저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라프에이아이랩스 조병욱 COO는 "이번 티맥스메타버스와의 MOU로, 이제까지 없던 금융 플랫폼의 양방향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즐겁고 신뢰할 만한, 넥스트 레벨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메타버스는 25여 년간 축적해온 티맥스의 기술력을 집대성해 선보일 통합 라이프 케어 플랫폼 '티맥스 슈퍼앱'을 토대로 새로운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올해 1월 출범했다.
지라프에이아이랩스는 싱가포르 기반의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말레이시아와 한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두고 있으며, 자체 알고리즘인 'ROGin AI'를 통해 금융 서비스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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