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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코로나19 확진…월드컵 파이널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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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재원이 지난 2월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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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재원 측은 6일 “정재원이 5일 밤 코로나10 확진 판정을 받아 6일 대회가 열리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으로 출국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증상은 가볍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베이징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정재원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파이널로 올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하지 못한 채 예상보다 빨리 시즌을 끝낸다.

월드컵 파이널에는 여자 대표팀의 김민선(의정부시청)만 출전한다. 김민선은 여자 500m 1, 2차 레이스에 나선다. 그는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여자 500m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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