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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이 팀 전력의 핵심인 이승현의 부상으로 6강 경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리온은 "이승현이 지난 2일 서울 삼성과 경기를 마친 뒤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종아리 근육 부분 파열이 확인됐다"며 "다음 주 정도까지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현은 이번 시즌 41경기에서 경기당 35분 12초를 뛰며 14.2점에 5.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한 팀의 간판선수입니다.
5위에 올라 있는 오리온은 이승현의 결장이 길어질 경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일단 오늘 인삼공사, 7일 창원 LG와 경기에는 뛰기 어렵고, 다음 주에도 상황을 봐야 할 것"이라며 12일 수원 kt, 1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도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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