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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다.
한화 구단은 5일 "KBO 지침에 따라 3일과 4일 코로나19 PCR 검사 전수 조사 결과 대전에서 코치 3명과 선수 4명, 서산에서 코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인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KBO는 오는 12일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전 구단이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한화는 3일 모든 인원이 PCR 검사를 받았고, 미결정 판정을 받은 인원이 4일 재검사를 받으면서 확진자 인원이 확정됐다.
현재 방역지침에 따르면 확진자는 검사일로부터 7일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한화는 "전수검사에 따른 확진자는 격리 조치 후에 시범경기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확진된 인원은 10일과 11일 자정 자가격리가 해제되어 시범경기에 합류할 수 있다.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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