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글로벌 가입자 3억명 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출시 2년 만에 글로벌 누적 가입자 3억명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8월 출시된 제페토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2020년 2월 가입자 2억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약 2년 만에 ▲글로벌 누적 가입자 3억명 ▲글로벌 MAU(월간 활성 이용자) 2000만명 ▲아이템 누적 판매량 23억 개를 달성했다.

아시아 1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크리스찬 디올, 구찌, 나이키, 랄프로렌 등 패션·뷰티 기업 ▲하이브, JYP, YG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제휴로 더욱 다양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제페토는 해외 이용자 비중이 약 95%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Z세대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2020년 4월 선보인 콘텐츠 제작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는 소통, 협업, 창작 등을 즐기는 글로벌 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가 직접 아바타 의상, 3D 월드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제페토 스튜디오’는 크리에이터 약 200만 명이 가입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약 410만개의 아이템을 제출했으며, 크리에이터 제작 아이템 판매량은 6800만개다.

김창욱 네이버제트 공동대표는 “제페토는 앞으로도 3억 명을 넘어 전 세계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IP와 협업하며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