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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부사장 "5G 광대역·다중 안테나 기술 혁신 지속"

아시아경제 차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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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부사장 "5G 광대역·다중 안테나 기술 혁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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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빈 무선 네트워크 제품 부문 부사장
MWC 2022에서 기조연설
최신 무선 솔루션·지능형 랜 아키텍처 소개
간 빈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부문 부사장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간 빈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부문 부사장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모바일·IT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 신제품 ‘지능형 랜(RAN) 아키텍쳐’를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3세대 TDD(Time Division Duplex시분할 이중 통신) 대용량 다중 입출력장치(Massive MIMO·매시브 미모) 제품과 주파수 분할 이중 통신((Frequency Division Duplex·FDD) 초광대역 다중 안테나 제품 등 최신 무선 솔루션도 조명했다.

간 빈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부문 부사장은 ‘5G기가버스 사회를 위한 혁신’ 기조연설에서 "5G 광대역과 다중 안테나 기술은 분명한 이점을 가져왔지만 우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두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화웨이의 3세대 매시브 미모와 FDD 초광대역 다중 안테나 포트폴리오는 네트워크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더욱 향상시키며 이통사의 고품질 친환경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3세대 TDD 매시브미모 시리즈
이번에 발표된 화웨이의 3세대 TDD 매시브 미모 시리즈는 ‘3세대 메타 AAU’와 ‘블레이드 AAU 시리즈’를 포함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전 세대보다 안테나 요소를 192개에서 384개로 두 배 증가시켰다.

3세대 메타AAU는 초대형 안테나 배열(Extremely Large Antenna Array·ELAA)과 어댑티브 고해상도(Adaptive High Resolution·AHR) 터보 빔포밍 알고리즘을 사용해 대용량 다중 입출력장치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자체 테스트 결과 기존의 64T 대비 이 제품의 커버리지는 3dB, 사용자 경험은 30% 향상됐다. 32T와 비교 시 커버리지는 6dB, 사용자 경험은 60% 개선됐다.

동일한 커버리지를 기준으로 전력 소비량은 기존 AAU보다 약 30% 감소하는 효과를 낸다. 연속되지 않는 주파수를 사용하거나 네트워크 공동 구축·공유가 필요한 경우, 400㎒ 대역폭과 400W 전송 출력을 보유한 초광대역 제품은 보다 간단하게 구현을 돕는다. 안테나 공간이 제한된 상황에서 화웨이의 블레이드AAU 시리즈는 6㎓ 이하 주파수 대역 구축을 구현하고 모든 시나리오에서의 운영을 지원한다.

FDD 초광대역 다중 안테나 제품군
FDD 초광대역 다중 안테나 제품군의 새로운 솔루션으로는 ‘4T4R RRU’와 ‘8T8R’, ‘EasyMacro 3.0’, ‘Book RRU 3.0’을 발표했다. 가장 초경량 광대역을 지원하는 4T4R RRU는 700~900㎒, 1.8~2.6㎓, 1.4㎓의 다중 대역 네트워크 구축해 모든 모드에서 동적 전력 공유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30% 향상시키는 한편 전력 소비도 30%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업계 최초의 고출력 초광대역 8T8R은 1.8㎓와 2.1㎓의 조합을 사용해 1㎓ 이하 대역(sub-1㎓ 밴드)에 동등한 커버리지를 제공하며, 4G와 5G 네트워크 모두 용량을 각각 1.6배, 3배 향상시킨다. 헤르츠 플랫폼의 친환경 안테나를 탑재한 업계 유일의 8T8R네이티브는 에너지 소비량을 15% 더 절감할 수 있다. 대용량을 필요로 하는 경우를 위해 화웨이는 4G 네트워크 용량을 4T 네트워크 대비 3배, 5G 네트워크 용량을 5배 늘릴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상용 FDD 대용량 다중 입출력장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거 지역과 주요 도심에서 주문형 구축을 간소화하고 비어 있는 5G 커버리지를 신속히 메우기 위한 TDD와 FDD 듀얼 밴드 ‘EasyMacro 3.0’과 ‘Book RRU 3.0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기차역과 쇼핑몰 등 실내 공간 요건을 충족하는 분산형 매시브 미모를 제공하는 업계의 유일한 기업으로 이를 통해 4T 대비 용량을 4배, 사용자 경험은 30% 이상 향상시키며 언제 어디서나 기가비트 경험을 선사한다.

지능형 RAN 출시
이날 화웨이가 새롭게 출시한 ‘지능형 랜’은 이용자 경험과 친환경, 서비스, 운영과 유지보수(O&M)를 포함해 무선 네트워크의 모든 방면에서 지능적으로 구동되는 아키텍쳐이다. 또한 모바일 지능형 엔진(Mobile Intelligent Engine·MIE)을 활용한 사이트 계층과 네트워크 계층 간 데이터와 모델, 의사 결정 협업을 거쳐 네트워크 자율성을 구현한다. 화웨이 지능형 RAN 아키텍처가 제공하는 네 가지 특성은 ▲스마트 경험 ▲스마트 그린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O&M이다.


간 부사장은 "화웨이의 지능형 RAN은 대기 상태가 없는 자동화 형태의 비대면 네트워크를 구현하며 스마트한 서비스, 최적화, 친환경, 간소화된 유지보수를 특징으로 하는 자율 네트워크를 가능케 한다”며 “앞으로도 화웨이는 이통사가 5G의 새로운 공간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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