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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수원FC의 이승우가 심판 판정에 대해 언급해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원FC 이승우에 대한 제재금 25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이승우는 K리그1 1라운드 전북과 수원FC의 경기 다음날인 2월 20일 자신의 SNS에 경기 중 상대 선수와의 경합 장면과 이모티콘을 게시한 바 있다. 상벌위원회는 이 게시물이 K리그 상벌규정에 의해 금지되는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당시 이승우는 후반에 홍정호(전북)와 박스 안에서 경합하다가 넘어졌다. 이승우는 페널티킥을 주장했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자신의 SNS에 해당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가 시간이 지난 뒤 삭제했다. 앞서 지난 2021시즌 박지수(김천)가 수원FC 소속으로 비슷한 사례로 징계를 받았던 적이 있다.
이승우는 이번 2022시즌을 앞두고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 트라위던에서 수원FC로 이적해 K리그1에 데뷔했다. 그는 현재 세 경기 모두 교체로 출전했고 아직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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