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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메타프라퍼티 포럼, 삼일절 메타버스 공간서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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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프롭테크, ICT, 콘텐츠, 대학 교수 등 각 분야 리더 33인 모여 비전 선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타버스 대표 기업, 프롭테크 스타트업, ICT 관련 기업, 방송 및 콘텐츠 전문가, 지역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 33인으로 구성된 ‘메타프라퍼티 포럼’이 지난 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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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메타프로퍼티 포럼을 최초 기획하고 출범까지의 과정을 준비해온 서동원 스테이션블록 대표와 윤나겸 절세TV 대표, 박용호 건축공학박사, 이대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 고상철 미스터홈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되어 주목을 끌었다. 발대식 순서는 본 행사에 앞서 포럼 선언식과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메타프라퍼티 독립선언문’을 낭독 후 참가자들의 스마트폰 태극기 게양과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대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는 가상과 현실의 공존, 인간과 로봇의 공생, 실문자산과 디지털 NFT의 공진 등 새로운 물결로 인해 메타한류문명이 발화될 시점이다.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할 또 하나의 신대륙인 메타버스 세상에서 대한민국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메타세상의 개척자들이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진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에서는 서동원 스테이션블록 대표가 ‘메타버스 시대의 부동산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메타노믹스 생태계 환경에서 전통적인 부동산 비즈니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협회 회원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서동원 스테이션블록 대표를 임시의장으로 선출했다. 더불어 앞으로 메타프로퍼티 포럼이 NFT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의 협력과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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