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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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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이 유니버스’, 美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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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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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여전한 파워를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 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작년 9월 24일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재진입하며 10위에 올랐다.

‘마이 유니버스’는 이외에도 ‘빌보드 글로벌 200’ 29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0위, ‘록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록 얼터너티브 송’ 10위, ‘어덜트 컨템퍼러리’ 30위에 포진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를 비롯해 지난달 11일 공개한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Prod. SUGA of BTS)’ 등 5곡씩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버터(Butter)’가 50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58위,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가 98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147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버터’가 29위, ‘다이너마이트’가 35위, ‘스테이 얼라이브’가 67위, ‘퍼미션 투 댄스’가 92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들도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 2019년 4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톱 앨범 세일즈’ 차트 69위에 올랐으며, 2020년 2월에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은 72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11월에 발매된 앨범 ‘비(B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1위에 랭크됐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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