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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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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이강인 더비' 앞두고 선발 라인업 공개...이강인은 벤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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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RCD 마요르카 공식 SNS


[OSEN=정승우 기자] 발렌시아와 맞대결을 앞둔 RCD 마요르카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친정팀을 만난 이강인(21, 마요르카)은 우선 벤치에서 대기한다.

RCD 마요르카는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팔마의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발렌시아와 ‘2021-2022 시즌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요르카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베다트 무리키가 최전방에 자리하고 다니 로드리게스-앙헬 로드리게스-구보 다케후사가 공격 2선을 꾸린다. 안토니오 산체스-살바 세비아가 중원을 채우고 자우메 코스타-안토니오 라일로-마르틴 발리엔트-파블로 마페오가 포백을 꾸린다. 골키퍼 장갑은 세르히오 리코가 낀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친정 팀으로 현재 리그 12위(승점 30점, 7승 9무 9패)에 머물러 있다.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열렸던 리그 10라운드 맞대결 당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리그 첫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최고의 경기를 펼치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10분 상대에게 거친 태클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결국 마요르카는 후반전 추가시간 호세 가야에게 실점하며 2-2 무승부에 머물렀다.

한편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 중인 마요르카는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RCD 마요르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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