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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전 성인업계 톱스타로 사업가, 모델, 작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제나 제임슨(Jenna Jameson)이 미스터리한 병을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병원에서 퇴원했다. 하지만 여전히 걸을 수는 없다.
제나는 병원에서 약 두 달을 보낸 후 공식적으로 퇴원했지만, 여전히 정확한 진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걸을 수 없다고 최근 SNS를 통해 직접 밝혔다.
그는 22일(현지시간) SNS에 "지난 1월 초 몇 주 동안 구토 증세를 보였고 걸을 수 없게 된 정확한 원인에 대해 의사들이 고심하고 있다. 현재 퇴원해 집에서 쉬고 있다"라며 "아직 더 많은 검사를 해야 하지만 대퇴부 신경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 다리의 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여전히 휠체어를 타고 있지만, 곧 휠체어에서 나와 걷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응원과 기도를 당부했다.
제나는 처음에는 사람의 면역체계가 신경을 손상시키는 희귀한 자가면역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나중에 의료진이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남자친구 리오르 비통은 SNS를 통해 "의사는 두 번째 검사와 다섯 번의 IVIG(항체결핍 환자를 위한 치료법)를 통해 길랭-바레 증후군이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라고 전한 바다.
제나는 자신의 다리에 대해 "힘이 예전의 4분의 1 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정말 약하고, 보다시피 위축이 일어나고 있다. 내 다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말랐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 "그러나 너무 놀라지 말라, 왜냐하면 내 다리는 항상 말랐기 때문이다. 곧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잃지 않았다.
/nyc@osen.co.kr
[사진] 제나 제임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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