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23일 "금일 1군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는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C 구단에 따르면 확진 선수는 지난 22일 출근 전 실시한 자가진단 키트 전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 다이노스가 23일 1군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
NC는 지난 2일 스프링캠프 시작 이후 선수단 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7일 1군 선수 5명이 확진된 데 이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연속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1군에서 누적 확진자 10명을 기록, 스프링캠프 훈련 진행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게 됐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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