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토트넘 콘테 감독 "손흥민 · 케인에게 거는 기대 더 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손흥민과 케인 듀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토트넘은 내일(24일) 새벽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번리와 리그 13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20일 맨시티를 3대 2로 물리치며 리그 3연패를 끊어낸 토트넘은 번리를 잡고 확실한 반등을 꿈꿉니다.

중심을 잡아줄 선수는 손흥민과 케인입니다.

맨시티전에서 손흥민이 케인의 추가 골을 도와 EPL 통산 36골을 합작하면서 램퍼드-드로그바가 과거 첼시에서 세운 역대 최다골 합작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찰떡 호흡'이 살아난 손흥민과 케인이 번리전에서 한 골을 더 함께 만들면 이들은 EPL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콘테 감독은 번리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내가 늘 이야기하듯 매우 훌륭하고 중요한 선수들"이라며 "다른 선수들보다 이 둘에 거는 기대는 더 크다"고 신뢰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은 부상으로 한 달 반 가량 이탈했고 그건 우리에게도 좋지 않았다. 복귀한 뒤에도 몸을 끌어올릴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는 이제 건강해졌고 손흥민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