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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현대건설 15연승 신기록…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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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에서 현대건설이 새 역사를 썼습니다.

기업은행을 꺾고 15연승을 달려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달 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왔던 현대건설은 18일 만에 경기를 치렀습니다.

두 팀 선수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코트에 섰는데요.

1세트는 15연승에 도전한 현대건설이, 2세트는 6연승을 노리던 기업은행이 따내며 팽팽히 맞섰습니다.

승부처는 3세트였는데요, 10대 9에서 김희진이 서브 실수를 범한 반면에 양효진은 서브 에이스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