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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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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구자철, '친정팀' 제주 복귀한다...세부 사항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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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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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구자철이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로 입단하면서 K리그로 전격 복귀한다. 제주는 구자철과 복귀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구자철은 제주와 K리그를 대표하고 사랑하는 선수이다. 11년전 해외 진출 당시 ‘K리그 복귀 시 제주 유니폼을 입겠다.’고 제주와 팬들에게 약속 한 바 있다. 해외진출 후에도 구자철과 지속적인 교감을 가져오던 제주는 구자철의 복귀 가능 상황을 인지하였다.

이에 제주는 2022시즌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였기에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제주를 넘어 한국축구에서 갖는 상징성 뿐 아니라 전력 강화 측면에서 구자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국내 복귀를 타진하였다.

구자철은 2월 24일(목) 한국으로 입국 후 7일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입단 계약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입국 후 조율될 예정이다.

이후 구자철은 3월 6일(토)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팬들과 직접 인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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