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시니어투어) 데뷔전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처브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하며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양용은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부터 챔피언스투어 출전 자격(만 50세)을 얻은 양용은은 이번 대회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2라운드까지 공동 7위에 자리하며 톱10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마지막 날 부진으로 아쉽게 톱10 진입에는 실패했다.
최경주는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팀 페트로비치(미국)는 13언더파 203타로 2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