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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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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디펜딩 챔피언' 전북 상대로 K리그 1 데뷔 [오!쎈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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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주,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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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우충원 기자] 이승우(수원FC)가 드디어 K리그 1 데뷔전을 펼쳤다.

수원FC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개막전 전북 현대와 경기서 0-1로 패했다.

올 시즌 큰 기대를 받은 이승우는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이승우를 교체 투입할 것이라 설명했고, 후반 시작과 함께 출전했다. 이승우는 투입 후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이승우 투입 직전 따로 작전지시를 했다. 후반서 반전을 만들라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였다.

좌우 측면에서 움직임을 이어간 이승우는 후반 14분 첫 번째 슈팅을 시도했다. 그의 슈팅은 전북 골키퍼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이승우는 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홍정호의 옐로카드를 이끌어 냈다.

이승우가 투입된 후 수원FC는 공격 보다 수비에 무게를 두고 경기에 임했다. 또 수원FC는 후반 34분 전북 송민규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부담이 큰 상황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승우 뿐만 아니라 전방에서 뛰고 있던 라스에게도 제대로 된 패스 연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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