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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1군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나머지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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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 10만명 시대 방독면 마스크 등장
(광주=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하루 11만명에 육박하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18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소에서 한 검사자가 방독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2.2.18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동계 훈련 중인 프로야구 LG 트윈스 1군 선수단에서 선수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 구단은 선수 1명이 18일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9일 알렸다.

나머지 선수들은 18일 휴식일을 이용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고 LG챔피언스파크에 복귀했다고 LG 구단은 덧붙였다.

LG는 확진 선수를 제외하고 21일까지 훈련을 이어가며 22일 2차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경남 통영으로 이동한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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