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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Cardi B)가 '이보다 화려할 수 없는' 발렌타인 데이를 선보였다.
카디비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남편인 래퍼 오프셋으로부터 샤넬 가방을 여섯 개 받았다. 그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사랑하는 샤넬 가방들이 담겨져 있다. 오프셋은 두바이 등에서 이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카비디의 SNS에는 장미꽃으로 가득한 집과 수영장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꽃길과 장미꽃 잎으로 채워진 수영장은 아름다우면서도 플렉스의 끝을 보여주는 듯 하다. 카디비는 빛나는 샤넬백을 든 채 워킹을 선보이기도 했다. 카디비는 "너무 행복하다"라며 오프셋에게 고마운 감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비밀리에 결혼해 2020년 잠시 별거했지만 재결합했다. 이들 사이에는 3살 된 딸 컬처와 5개월 된 아들, 두 아이가 있다. 또한 오프셋은 전 관계들에서 낳은 세 명의 자식이 있다.
한편 카디비는 2015년 '러브&힙합: 뉴욕(Love & Hip Hop: New York)'을 발표하며 데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를 기록한 래퍼로 꼽힌다.
/nyc@osen.co.kr
[사진] 카디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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