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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발로란트를 즐기는 한국 팬들을 위해 서울의 현대미와 전통미를 담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라이엇게임즈는 15일 1인칭 전술 슈팅 게임(이하 FPS) 발로란트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제트(Jett)’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제트는 국내외 발로란트 플레이어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 요원으로, 뛰어난 기동력과 현란한 전술을 자랑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국 팬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으며, 제트의 트렌디한 면모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도록 구성됐다. 잠시나마 발로란트 임무에서 벗어나 서울 곳곳을 자유롭게 달리는 제트의 모습과 함께 등장하는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등 화려한 서울의 야경을 통해 한국의 현대미는 물론, 전통 기와 및 자개 장식장 등의 요소로 전통미 또한 엿볼 수 있다. 제트의 뒤로 일월오봉도가 나타나는 장면은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기존에 제작된 음원이 아닌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제작한 곡 '캔트 슬로우 미 다운(Can’t Slow Me Down)'도 특별함을 더한다. 제트의 설정에 걸맞은 신나는 비트와 빠른 래핑이 돋보이는 음악은 국내 힙합신의 대표 아티스트 '릴보이'와 '미란이'는 물론, 트렌디한 비트를 선보이는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평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열혈 게이머’로 알려진 릴보이와 미란이는 발로란트와의 협업에 있어서도 매우 열정적이었다는 후문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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